단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직분위기를 바로잡기 위해 공직기강 특별 감찰활동을 한다.

군은 7월 28일~8월 14일 2개 팀으로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본청·직속기관·읍면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찰활동을 펼친다.

이번 감찰활동에서는 공직사회 비리근절을 위한 사전예방에 주력하게 된다.

특히 음주운전, 도박, 폭행 등 공직자로서의 품위손상행위, 공중보건의 근무지 이탈 및 근무시간 준수, 에너지 낭비, 직무태만, 복무규정 미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한다.

감찰 결과 적발된 비위공직자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해 비위예방 효과를 제고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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