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금산인삼랜드 하행선 휴게소에서 ‘불법마약류 퇴치 및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의 폐해에 대한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약물중독에 관한 자가 설문 테스트 및 학생들에게는 만화로 제작된 “중독으로부터 뇌를 구하라” 책자를 배부하는 등 마약류 위해성을 알렸다.또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안전한 음용수 사용 등 개인 위생수칙과 여름철 야외활동시 감염되기 쉬운 수인성질환 예방요령 등 각종질환 예방요령을 집중 홍보했다.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나기 위해 6대 건강수칙 △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 철저한 손씻기 △ 끓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 상처 난 손으로 음식 조리 금지△ 파리, 모기등 위생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한 환경관리△설사 증상자 발생시 보건소 신고하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