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충주시장 "큰 꿈 실현위해 쉼없이 달려나갈 것" 
7.30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종배(사진) 의원은 4"지역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될 에코폴리스는 원안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충주시청 출입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총 면적이 169, 충주 에코폴리스는 4.2밖에 안 된다""이 마저도 지난 2월 개발 부지의 52%2.2를 우선 개발하겠다고 국방부와 협의가 끝났지만 사업의 진척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충주에코폴리스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충북도 등과 협의하겠다""비행으로 인한 소음 방지 대책도 병행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선거기간 '자신이 음식점 여종업원을 성추행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람을 처벌해 달라며 경찰에 4차례나 고소장을 접수한 것과 관련, "아직 고소 취하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면서 "피해 여성의 인권 등을 살펴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안보 말 문화 레저센터 유치와 관련, "충주시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위해 추진하겠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시장과 손과 발을 잘 맞춰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충주/박일>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