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사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 폭염속에서도 군민들과의 소통과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휴가도 잊은채 4일부터 예산읍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예산군·홍성군 23개 읍면을 순회하며 열 번째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최근 의정활동 내용을 담은 의정보고서를 배포하고, 예산, 홍성 군민들에게 지역발전을 위한 국가예산확보 성과와, 국회 정책 및 입법활동, 지역구 발전현황과 대책, 지역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주민들의 애로와 민원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이다.

홍문표 위원장은 2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예당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예산군 개발촉진지구사업, 예당저수지 물넘이 확장공사, 홍보지구 농업종합개발사업, 남당항 다기능어항(복합형)개발사업, 홍동면 안전한 보행환경개산사업 등 예산·홍성의 주요 사업의 국비 784억을 확보했으며 예산군 탄중지구 배수개선사업, 홍성 장곡면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예산부족으로 미뤄지는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595억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FTA무역이득 공유제, 쌀값 현실화, 농기계 임대사업 전면실시, 사료가격안정기금 설치 등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법률안 발의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최우수 의정활동 9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홍문표 위원장은예산·홍성 지역주민들은 자신들이 선출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우리지역발전과 대한민국발전을 위해 어떠한 의정활동을 했는지 명확히 알고 보고받을 권리가 있다면서이번 의정보고회가 그간의 의정활동을 지역주민들께 소상히 설명 드리고 또한 평가받고 생생한 민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