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0만원 투입 11월 완성 예정
지현동은 벽화그리기 재능기부사업을 통해 노후된 담벼락이 아기자기한 골목길로 변신, 시민들의 발길이 머무르는 벽화거리로 인기가 높다.
이번 꿈이 피어나는 골목길 갤러리 공간 조성은 기존의 벽화거리와 함께 아름답고 정서가 묻어나는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하게 된다.
사업구간은 주민센터에서 지곡6길을 지나 남부시장에 이르는 450m 구간이며, 사업비 5500만원을 투입, 11월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마을 가꾸는 행복한 사람들(대표 윤홍조)이 사업주체가 되어 지골6길 14개소를 스토리텔링 하여 차별화된 벽화거리를 조성하게 된다. 오브제를 이용한 꽃길가꾸기와 벽면 녹화 등 걷고 싶은 특화거리로 거듭나게 된다.
한국교통대학교 디자인학부의 현장학습을 통해 디자인을 발굴하고 재능기부자(예술인)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골목길 갤러리가 조성돼 충주시의 명물로 탄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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