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한 화면비율
본체 두께가 울트라북 수준 20㎜
LG전자[066570]는 ‘시네뷰’ 일체형PC 신제품 ‘29V940’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네뷰는 영화관 스크린의 화면비와 비슷한 21:9 비율을 갖춘 LG전자의 PC 제품 시리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초박형 디자인을 적용해 본체 두께가 울트라북 수준인 20㎜에 불과한 것이 특징이다. 두께는 얇지만 4세대 인텔 i5 프로세서와 8GB램, 1TB 저장공간 등을 탑재했다.
TV 튜너를 탑재해 PC를 부팅하지 않고 모니터 전원만으로 TV처럼 이용할 수 있다. 화면을 분할해 반은 PC화면으로, 반은 TV화면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LG 시네뷰일체형 PC는 심플한 디자인이면서도 최신 멀티 환경을 지원하는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영화, 게임, 교육 등 21:9 지원 콘텐츠의 증가에 맞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출고가는 중앙처리장치(CPU) 사양에 따라 145만∼22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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