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예술행사 등 다채

 
단양다누리도서관(관장 이상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이 도서관은 책만 읽는 도서관에서, 관광도시 단양의 특수성을 살려 관광객과 주민이 한데 모이는 문화 편익공간으로 형태로 변신하고 있다.
최근 도서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보면 영화 상영과 외국어 강좌, 작가와의 대화,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주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토요문화예술행사라는 흥미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휴가철 성수기인 지난 1일 다누리센터 광장에는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인 샌드아트를 상영, 1000여명이 관람하기도 했다.
도서관은 9월과 10월에도 재미있는 과학 실험을 보여주는 사이언스 펀공연과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끌 수 있는 다채로운 토요문화예술행사를 이어가 지역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값진 문화체험과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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