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전문건설업종 평가

충주 지역 건설업체가 충북도내 전문건설업종 시공능력평가 6개 종목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이선우)2014년 전문건설업종 시공능력평가액을 공시한 결과에 따르면 충주 대흥토건은 상하수도설비공사업, 포장공사업,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종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북도내 전문건설업종에서 가장 많은 업종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또 충주 토우산업이 철근콘크리트업종, 토공사업종 등 2개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충주 대신시스템도 금속구조물창호업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상수도분야에서는 대흥토건이 시공능력평가액이 159억원으로 1위에 올랐으며 그 뒤를 이어 토우산업이 147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금속창호분야에서도 충주 대신시스템이 515억원으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같은 충주업체인 ()윈체가 278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충주의 전문건설업종의 이처럼 놀라운 성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시평액은 20131~12월 수주실적, 회사 재무재표와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산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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