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양군에서 주말 음악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8일 오후8시 가곡면 사평광장에서 가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3회 ‘한여름밤의 고운골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 음악회에는 가수 장은아, 이태원 등 6개 팀이 출연, 단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9일에는 2014 녹색쉼표 그린콘서트 두 번째 공연이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콘서트는 우리 전통예술인 국악을 관광객과 군민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다.

송소희, 우륵국악단 등 초청 국악팀과 단양지역 공연팀이 우리 전통의 멋과 맛을 살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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