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광영 증평군 총감독

증평/한종수 기자 = 연광영(사진) 증평군 총감독은 21일 “25일 개막하는 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여 증평군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참가선수와 임원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쳤다”고 밝혔다.

이어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씨름과 사이클, 유도, 사격, 택견, 궁도 등의 종목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리겠다"며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군민들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연 감독은 "개청 후 날로 발전하고 있는 군의 위상을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대내외에 널리 알리겠다"며 자신감을 비췄다.

증평군선수단은 이번 대회 24개 종목에 임원 106명, 선수 234명 등 340명이 출전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