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는 25일 오후 2시 고용노동부,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충북고용포럼을 한국교통대에서 북부지역(충주, 제천, 단양) 지자체 공무원 및 각계 고용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충북고용포럼은 북부지역을 시작으로 남부, 중부지역 권역별 고용 전문가와 함께 지역 특화산업 및 고용환경 등 일자리현황을 분석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충북고용포럼 관계자는 “지역맞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고용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기관 전문과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고용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며 “권역별로 회의를 개최해 지역 고용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나아가 새로운 고용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