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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TE 시작 반년만에 시장규모 세계 2위
중국, LTE 시작 반년만에 시장규모 세계 2위
  • 동양일보
  • 승인 2014.08.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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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스마트폰 첫 1억대 돌파

롱텀에볼루션(LTE) 망 상용화를 시작한 지 불과 반년이 조금 넘은 중국의 LTE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이미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2분기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1억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기반의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중국의 LTE 스마트폰 판매량은 세계 LTE 스마트폰의 4분의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장조사업체는 중국의 LTE 스마트폰 판매량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라고 설명했다.

중국 이동통신사들이 LTE 상용화를 시작한 것이 지난해 12월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분기로는 약 3분기 만에, 달수로는 불과 7개월 만에 제품 판매량이 급증한 것이다.

중국 LTE 스마트폰 시장의 가파른 상승세는 특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품의 증가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중국 시장에는 250가지가 넘는 LTE 스마트폰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의 평균 판매가격(ASP)은 1000위안(약 16만6000원)가량이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또 중국 LTE 스마트폰 판매량이 올해 하반기 중에 미국을 추월해 세계 1위 시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2분기 중국에서 LTE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판매한 업체는 현지업체인 쿨패드(시장점유율 18%)였고, 이어 삼성전자(17%)·애플(16%)·레노버(11%)·화웨이(8%) 순이었다.

세계 LTE 스마트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삼성전자와 애플도 중국 시장에서는 합계 점유율이 약 33%에 불과할 정도로 고전하는 셈이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3분기 이후 샤오미와 레노버 등이 공격적인 LTE 마케팅을 펼쳐 쿨패드와 화웨이를 압박할 것으로 예측했다.

애플의 대화면 LTE 아이폰도 최고급 제품 영역(segment)에서 삼성전자를 압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카운터포인트는 2분기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억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기간 세계 스마트폰 시장규모가 3억대가량임을 고려하면 중국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3분의1을 차지한 셈이다.

2년(8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규모의 4분의1 수준에서 비중이 더욱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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