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근 공원 조성사업 등

증평/한종수 기자 = 증평군 도안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공원 및 쉼터(2곳) 조성, 다목적회관(1동) 건립, 군 계획도로 6개 노선, 문화센터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안면 화성리 438-6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연제근 공원조성 사업은 광장과 주민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축사를 철거해 기반공사가 한창이다.

또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다목적회관은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준공된 문화센터는 현재 헬스장, 도안공부방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로환경 정비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면 소재지 입구 ~ 화성1리 지하차도 1.2㎞ 구간) 및 군 계획도로 개설도 배수관 매설과 지장물(전주, 광케이블) 이설 공사가 한창이다.

김일기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반시설과 복지 공간 확충으로 인구유입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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