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총장 윤여표)는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한 ‘2014 취업·창업 지원 청년드림대학평가’에서 국립대 중 유일하게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2014 청년드림 대학평가’는 동아일보와 채널A, 딜로이트 컨설팅이 공동으로 재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의 의지와 역량을 평가한 것으로, 충북대는 전국 198개 4년제 대학 중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충북대는 9개 평가 영역 중 경력설계지원, 취업기회정보, 창업기회정보의 세 가지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 자아진로 탐색지원, 졸업생-재학생 연계정보, 직업체험 기회지원 분야에서 2위, 학생조직 활동지원과 비정규과정지원에서 3위를, 정규과정 지원 분야에서 5위를 기록하는 등 모든 영역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충북대 관계자는 “지금까지 취업·창업과 관련된 인프라 확충, 재학생들의 만족도 제고 노력 등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업역량의 극대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학생 모두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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