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 종합 전형 나눠 선발 원서 접수는 9월 11~18일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나누어 165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는 일반학생(929명)과 체육특기자(15명)를 선발하고, 학생부 종합 전형은 정원내(544명)와 정원외(133명)로 나누어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 정원내 전형에서는 일반학생(254명)과 지역인재(230명), 고른기회(60명) 전형을 실시하고, 정원외 전형에서는 농·어촌학생(80명), 특성화고교졸업자(34명), 기초·차상위계층(19명), 특성화고졸재직자(30명) 전형을 실시한다.

학생부 교과 전형의 경우 예·체능계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내신 성적 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전 과목을 전 학년 공통 100%로 반영한다.

예·체능계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고, 예·체능계학과는 내신성적과 실기(체육계열 81.8% 예술계열 88.2%)로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모든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의예과와 간호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일반학생, 지역인재, 고른기회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확인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원외 전형에서는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그 외의 정원외 전형은 면접을 시행하지 않는다.

올해 학생부 종합 전형의 특징은 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교과와 비교과 전 영역을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순천향대의 2015학년도 수시 전형 원서 접수는 9월 11일 부터 18일 까지 8일간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정원내 전형인 일반학생, 지역인재, 고른기회 전형간에는 중복 지원이 되지 않으며, 다른 전형 간에는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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