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벌로타리(회장 김복순)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는 28일 한벌로타리 사무국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의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착한가게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공동모금회에서 연중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규모 자영업자의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착한가게 사업과 연계해 청주한벌로타리클럽의 회원들이 지속적인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현재 한벌로타리의 회원 사업장 중에는 청주상패(36호)와 부부약국(착한가게 135호), 하나투어여행스토리(200호)가 착한가게에 가입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복순 회장은 “회원들이 평소에도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 통합청주시의 복지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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