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충북보건과학대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충북보과대는 가수 웅산이 2014학년도 2학기부터 실용음악공연과에서 전공실기분야 보컬강의를 맡게 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웅산은 중저음의 매혹적인 목소리로 객석을 압도하는 뮤지션이다. 일본 ‘빌보드 라이브’와 일본 최고의 재즈 명예의 전당인 ‘블루노트’에 초청받은 최초의 한국인이며, 2010년 일본발매 음반 ‘CLOSE YOUR EYES’로 재즈 전문잡지 ‘스윙저널’에서 한국인 최초로 골든디스크를 수상하기도 했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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