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충북개발공사 사장에 계용준(59·사진) 전 한국토지공사 부사장이 선임됐다.
계용준 사장은 인천 강화 출신으로 선린상고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 도시행정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중앙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부터 2009년까지 29년간 한국토지공사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본부장, 경영지원 이사 및 단지사업 이사, 부사장 겸 기획이사 등으로 근무했다.
충북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공모를 거쳐 지난달 28일 사장 후보자 2명을 선정, 도에 추천했다.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기는 3년이다. 이후 재계약을 통해 1년씩 연임할 수 있다.<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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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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