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사무관 20여명, 청주사업장 방문…스마트 송배전분야 현장 둘러봐

▲ 특허청에서 LS산전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LS산전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심사관기술교육센터 주관 특허청 심사관 신기술 교육의 일환으로 3일 심사관과 사무관 20여명이 청주사업장을 방문, 스마트 송배전 분야 연구개발 현황과 제품 생산현장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전력기기, 미래형 전장부품 등 그린 비즈니스를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집중육성하고 있는, 대표적 전력·자동화 기업이다.

심사관들은 전기에너지의 송배전 기기와 시스템 관련 연구개발 현황을 확인하고 직접 제품 생산 라인을 둘러보며 기술 융복합 시대에 급변하는 스마트그리드 분야 기술동향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특허 관련 기술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심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LS산전은 설명했다.

특허청 관계자들은 이에 앞선 1·2일 스마트 전력송배전 최신 기술동향 교육으로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전기저장장치(EES), 전기차 충전시스템에 대한 특강을 받았다.

<박재남>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