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과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부(지부장 괴산증평축협 조합장 박희수)는 4일 옥천영동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영동군 지역 경종농가 50여명을 초청, 한우불고기 점심을 대접하고 축산물 나눔행사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종농가와 지역축협이 상호이해 증진과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축산업과 축산인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박희수 조합장은 “축산업에 대한 관심에 감사한 마음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축산인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외적 성장에 걸 맞는 사회적 책임의 증대 속에 범 축산업계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축산단체와 농협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금해 하천수질 정화활동, 마을회관 물품 나눔행사,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박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