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당진1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회장 정완옥 이경자)는 지난 7월 시청 앞 공원(수청동 1053번지 일원)에 조성한 해바라기 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6600㎡면적에 16㎏에 달하는 해바라기 씨를 회원들이 뿌려 조성된 공원 에는 최근 꽃이 활짝 펴 다음달 10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성된 해바라기는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이자 우리나라 전역에서 널리 심고 있는 꽃으로 즐거 볼수 있으며 해바라기 씨는 항암효과 성인병 예방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뛰어나 식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부녀회는 이곳을 지나는 모든 시민들이 잠시나마 꽃과 함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