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폰’ 시리즈 계승

▲ LG가 7년째 선보이고 있는 ‘와인 시리즈’ 스마트폰.

LG전자가 처음으로 폴더 형태의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LG전자는 16일 ‘LG 와인스마트’ 이벤트 홈페이지(lgwinesmart

-event.com)를 개설하고 폴더 형태임을 알 수 있는 이 제품의 티저 이미지를 게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07년 첫 출시된 와인폰 시리즈를 계승하는 제품으로, 여섯 번째 와인폰이자 첫 와인 스마트폰이 된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와인폰은 2012년 4월에 나온 와인폰5(와인샤베트)였다.

와인 스마트가 공개되면 와인폰 시리즈는 7년째 국내 시장에 출시된 최장수 휴대전화 브랜드가 된다.

LG전자는 이 제품의 구체적인 하드웨어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기존의 풀터치형 스마트폰이 익숙지 않은 중장년 소비자를 겨냥해 이번 와인스마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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