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6일 오후 2시 2014년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의 확산을 위해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나눔사업 전개 △지식재산 창출 및 재능나눔을 위한 신사업 발굴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식재산 컨설팅 제공 △대학생들의 지식재산권 인식 강화 및 교육지원 프로젝트 공동발굴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쉽 기회제공 △기타 산·학 협력사업 추진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 참여가 이번 협약으로 도내 7개 대학, 5개 특허법률사무소, 2개 사회단체로 확대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지식재산권 인식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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