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관 5명·사무관 28명 승진·전보
청주시의 민선6기 첫 조직개편 인사가 16일 발표됐다.
▶명단 15면
청주시는 건설교통국장에 이춘배 도시시설과장을 승진임용하는 등 서기관(4급) 5명, 사무관(5급) 28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오는 26일자로 결정했다.
시는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대상자를 심의·의결했다. 4급 서기관에는 이 과장과 함께 김종욱 복지정책과장이 의회사무국장으로 승진됐다. 사무관급으로는 낭성면장에 신건식 기획팀장, 용암2동장에 정호형 도시재생팀장, 내덕1동장에 박원식 교통행정팀장, 도시농업관장에 안승남 연구관리팀장이 각각 직무대리로 내정됐다.
청원구청장에 반재홍 기획경제실장이 자리를 옮기는 등 26명에 대한 전보인사도 이뤄졌다.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창조도시담당관에는 신동오 자치행정과장이, 관광과장에는 김태호 생활민원과장이 전보됐다.
시는 오는 19일 6급 이하 승진대상자를 심의·의결하고, 23일에는 6급 이하 전보인사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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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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