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기본이 바로 선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분야별 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분야별 대책은 △기본이 바로선 공직자세 확립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정착 △공직기강 쇄신을 위한 감찰 활동 강화 등 3개 분야이다.

공직자세 확립대책으로는 공직자 의식전환을 위한 전 직원 교육 확대 실시 및 공직자 근무기본수칙을 마련해 운영한다.

‘태안군 지방공무원 직무관련 고발지침’을 개정해 공금횡령 또는 직무관련 금품수수 금액이 100만원 이상은 반드시 고발토록 하고, 한 번의 금품비리로도 공직 직위해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감사조직 및 기능을 보강해 △복무규정 위반행위 △품위손상 행위 및 보안 유지 등 5대 분야에 대한 집중감찰을 통해 비위자에 대한 엄정 조치 및 공직기강을 쇄신할 계획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