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청 방문 사진

당진시는 중국 산동성 일조시와 2003년 우호친선 협정체결을 맺은데 이어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후 공무원 교환근무 한국어 말하기대회 개최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일조시는 지난해 10월에도 8회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갖었으며 입상한 5명에게 부상으로 6박 7일간 방한기회를 주어 한국을 방문하게 됐으며 15일 16일 2일간에 걸쳐 당진시를 방문했다.

안병수(일조시 한인상공회)회장 김경희(곡부사범대 한국어학과)교수 인솔로 당진을 방문한 이들은 2일간 당진삽교호관광지 현대제철 당진화력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역사문화 유서깊인 당진을 보면서 감탄했 으며 특히 환황해 중심 허브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당진시의 위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서 당진시장상을 받은 하채미(일조직업기술대학)학생은 처음으로 한국에 오게 됐는데 오래전부터 중국과 무역 중심지 역할을 해온것은 알고 있으나 당진을 보면서 한국어 배우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 다며 열심히 공부해 한국기업에 취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