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세광중과 접전 끝 정상 11월 전국대회 충북대표로 출전

▲ 단양중학교가 20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남자 중등부 축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단양중이 보은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남자 중등부 축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3위에 머물렀던 단양중은 자율축구동아리 활동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 스스로 적극적으로 연습에 참여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보은중과 오창중, 내토중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세광중과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단양중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충북대표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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