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금왕고(교장 윤현재)는 17일 오후 개교식을 갖고 힘찬 출발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개교식에는 김병우 충북교육감과 남궁유 음성군의회 의장, 홍기현 음성경찰서장, 이학재 음성부군수,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소금왕고는 26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만7993㎡ 부지에 연면적 1만2357㎡, 지상 4층 규모로 완공됐다.
윤 교장은 “전교직원과 함께 학생들에게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사랑과 존중이 넘치는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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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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