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한종수 기자 = 진천군은 안전행정부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한 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공모전에서 충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행정기관(중앙, 지자체)과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지식기반 업무전략을 비롯 지식활동 체계 및 성과 창출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실시간 범죄예방을 위한 귀가 달린 CCTV 운영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홍보전단지 △천년의 숨결 토요농다리 놀이학교 등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12년 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시상식은 10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세계지식포럼 기간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