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수, 김주영씨

▲ 남명수씨

진천/한종수 기자 = 20회 진천군민대상 수상자로 남명수(사진) 진천문화원장과 김주영(사진) 제일어린이집 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남 원장과 김 원장은 그동안 대학유치위원회 공동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대학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결과, 3월 우석대 진천캠퍼스가 개교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두 사람은 민간주도의 대학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2007년 우석대와 캠퍼스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부지선정 및 새로운 형태의 도시개발사업 도입 △교과부 승인 △도시개발사업자 승계 등 대학설립 과정 문제 해결에도 주도적 역할을 자처했다.

군은 군민의 오랜 꿈인 대학교 설립을 현실로 이뤄 낸 주역들에게 다음 달 열리는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장에서 군민대상 표창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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