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축제기간 떡 체험 수익금으로 기부문화 확산 동참

▲ 충주 우리음식사랑회가 쌀 10포대를 기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주 우리음식사랑회(회장 김영자)가 새벽 인력시장으로 출근하는 일용직 근로자들을 위해 80kg들이 쌀 10포를 기증했다.

이 단체는 충주세계무술축제 기간 동안 전통떡 체험장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무료급식을 펼치는 이마트 앞 착한식당에 쌀을 전달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김 회장은 “떡 체험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식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음식사랑회는 전통음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세계무술축제 기간 동안 전통떡 체험장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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