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18일 충주의료원과 연계해 충주관내 국가유공자 50여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무료 건강검진은 국가유공자 대부분이 80세 이상 고령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각종 질병을 조기 발견해 치료와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훈지청은 정부3.0 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지역자원 연계 및 협업체제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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