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은 올해 8월 충북지역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2.7%, 수입액은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역수지는 7억5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7%감소한 12억2500만 달러로 일반기계류와 화공품은 증가한 반면 정밀기기·기타 전기전자제품·반도체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7.0% 감소한 4억7400만 달러로 기타 유기화합물과 기타 수지는 증가했으나 기타 전기기기·기계류 등은 감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7억51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전국 흑자규모 33억6900만 달러 중 22.2% 수준을 기여하고 있으며 흑자 기조를 계속 유지했다. <조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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