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총장 윤여표) BT 융합 농생명 6차 산업화 인재 양성 사업단은 17일 오후 5시 교내 첨단바이오연구센터에서 출범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선희 단장(충북대 식물자원학과 교수)의 6차산업화에 대한 소개와 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장, 이광우 산림학과 초빙교수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BT융합 농생명 6차산업화 인재양성 사업단은 지난 6월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CK-1)에 선정되며 구성됐다. 우 단장을 주축으로 식물자원학과, 축산학과, 환경생명화학과 등 농생대의 8개학과와 수의학과, 약학과가 참여하는 대형 사업단이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향후 5년간(1단계사업) 약 110억 여원의 국비지원을 받아 학생을 위한 교육제도 개선, 장학금 확대, 해외연수 및 각종 지원프로그램 등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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