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기업도우미제’를 도입, 운영한다.

시는 다음 달 초 시청에서 ‘기업도우미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 지역기업과 1대 1 결연을 한 뒤 기업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애로·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민선 6기 대전시 핵심 기업지원 시책이다. 시는 조만간 시·구청의 역량 있는 직원 300명을 기업도우미로 지정하고 도우미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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