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마스코트 등 8작품 선정

▲ 대회마크.

 

▲ 마스코트.

 

 

예산군이 내년 6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충남도민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8개의 상징물을 확정했다.

상징물 선정 심사위원회는 지난 5월 15일부터 8월 29일까지 상징물을 공모한 결과 대회마크 14점, 마스코트 9점, 포스터 8점, 구호 103점 등 모두 134점이 접수돼 이중 4개 부문 8개 작품을 선정 발표했다.

대회마크는 예산군의 영문 이니셜 Y를 성화의 불꽃으로 형상화해 역동성을 시각적으로 나타내고, 청정도시 예산의 이미지와 스포츠로 화합하는 정신을 표현했다.

마스코트는 군조인 황새와 대표 특산물인 사과 캐릭터인 예돌이가 성화를 함께 들고 달려가는 모습으로 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과 단결, 희망찬 미래를 상징했다.

포스터는 충남의 중심 경영, 자연과 하나되는 자연친화형 도시 예산을 주제로 온천과 예당저수지의 푸른 물을 배경으로 힘차게 허들을 넘는 육상선수를 그려냈다.

이와 함께 대회구호는 충남도민과 예산군민이 하나돼 행복한 미래를 향해 도약하자는 의미의 ‘도약하는 예산의 꿈! 하나되는 충남의 힘!’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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