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증평/한종수 기자 = 증평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통합, 참여, 협력을 바탕으로 수립된 3기 계획은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행복이 보장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완성도 높은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사회복지서비스가 균형 있게 지원되기 위해 민·관·학 협력, 사회서비스 확대, 고용.복지.연령 통합사회를 위한 평생학습 지원 등 5대 전략목표, 26개 세부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공청회를 통해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지역복지계획은 최종심의 후 9월말까지 충북도와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연재윤 주민복지실장은 "군은 2013년 지역복지계획 시행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된 바 있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증평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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