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한종수 기자 = "군의 밝은 미래가 6급 공무원에게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연철(사진) 진천 부군수는 22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6급 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정 부군수는 이날 "꿈이 실현되는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팀원을 관리하고 팀 성과를 창출하는 팀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천의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 △공직자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조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공직자상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부군수는 "6급 팀장은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안 되고 조직의 연결고리로서 책임감과 적극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중간 관리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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