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평생학습 군민아카데미 강좌 열려

▲ 용혜원 시인.

옥천군평생학습원(원장 조연형)이24일 오후7시 관성회관에서 ‘단 한번뿐인 삶, 멋지게 살자’라는 주제로 용혜원(62) 시인이 특강하는 군민 아카데미를 연다.

용 시인은 이날 웃음을 통해 현대인의 고갈된 삶을 생동감과 열정이 넘치도록 변모시킴으로써 조직과 사회분위기를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꿈을 가져라, 집중해라, 행동해라’를 강조할 계획이다.

그는 15년간 여러 단체에서 3천400여회 걸쳐 강의를 해오고 있으며, 저서로는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한 잔의 커피가 있는 풍경’ 등이 있다.

군관계자는 “주민들이 행복감을 느끼고,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교양강좌를 마련했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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