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민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시민 인식개선 계기 마련

▲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논산오거리 일원에서 논산시, 논산경찰서, 1388청소년지원원단이 참여한 가운데‘청소년보호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논산시는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2014년 2차 정기회의를 갖고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민간안전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논산오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논산시, 논산경찰서, 1388청소년지원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도내 15개 시․군이 동시에 진행하는 ‘청소년보호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청소년 보호는 우리 손으로!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의 행복은 논산의 미래다!”등의 구호제창을 시작으로 플래그 서명운동 및 가두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학교폭력과 청소년비행 예방, 위기청소년 발굴이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결해야할 과제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

조상환 사회복지과장은 “한 아이가 제대로 자라려면 온 마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청소년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청소년관련 기관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러한 인식개선과 관심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