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회 백제문화제 성공개최 위해 금강신관공원 일원서 진행

▲ 지난 20일,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공주시 소재 정안천 일원에서, 하천의 수질 개선 효과가 있는 EM 흙 공을 금강 일원에 던지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공주시(시장 오시덕)와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홍현)가 60회 백제문화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키 위해 지난 20일 오전, 금강신관공원과 정안천 일원에서 ‘내 고장 사랑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박병수 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김생연 산림조합장, 봉사단체·학생·기업·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신관공원과 정안천 일원을 돌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또한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과 오는 26일부터 개최되는 6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하천의 수질 개선 효과가 있는 EM 흙 공을 금강 일원에 던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휴일도 반납하고 깨끗한 공주, 다시 찾고 싶은 공주를 만들기 위해 참석한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백제문화제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이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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