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대테러, 경비, 교통소통 등 안전에 최선

충주경찰서는 지난 20일 개막된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조정경기에 혹시 모를 테러나 신변안전 등 각국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교통과 대테러, 경비 등 각 분야별 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과 충주서는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경기장에 경찰력을 고정 배치하고 대회가 열리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진입을 자제하는 교통관리와 각종 시설물 점검 등 각국 선수단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남택화(사진 우측) 충북경찰청 차장과 이준배(우측) 충주경찰서장은 20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25일까지 각 근무지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대회의 안전을 위해 매일 조정경기장과 숙소를 방문,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 차장은 22일 조정경기장을 방문해 “남은 대회기간동안 만일의 사태에 즉응 태세를 유지하도록 긴장해 달라”며 순찰중인 경찰관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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