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5일 백제문화권 체험 등

병무청은 자원 병역이행 병사 100명을 초청, 25일까지 백제문화권 등 대전충남 일원을 도는 문화탐방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발된 병사는 질병이나 영주권 취득 등으로 군에 가지 않아도 되지만, 질병을 치료하거나 자진 귀국해 현역복무를 하는 병사들이다.

영주권병사들은 이번 문화탐방에서 전통한옥 견학과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고국의 향수를 느낄 수 있고, 함께 참여한 병사들과 운동회, 장기자랑 등 군 생활을 추억할 수 있는 어울림 마당도 진행된다고 충북지방병무청은 전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올해(8월 말 기준) 영주권자 입영자는 316명(현역 308명·보충역 8명)으로, 지난 2012년 273명, 2013년 299명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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