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11월말까지 체납세금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고질·불성실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에 나선다.

22일 현재 체납세금은 5만4000건에 42억원으로 특별징수기간 동안 세액 단계별로 200만원 이상 체납 2800건(26억원)과 200만원 이하 체납 2만7000건(16억원)에 대해 징수 책임자를 지정하고 역할분담으로 징수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하는 납세지원콜센터 직원을 활용해 체납액이 가장 많은 예산읍과 덕산면의 징수를 집중 지원해 소액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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