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22일 축산단체협의회가 주관 축산인들의 화합을 위해 3회째로 축산인 한마음 대회를 고대종합운동장에서 가졌다.

한마음 대회는 한·미 FTA를 비롯 시장개방 가속화 대응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자 하는 시민욕구 증대 AI 구제역 등 가축질병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사기진작과 3농혁신을 통한 축산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는 한용현 축산단체협의회 (전)회장 표창을 비롯해 축산인 표창 시상,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OX퀴즈,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있는 친환경 축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업 종사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