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시장 올랜도시 방문 시찰·시정 홍보물 배부 등

5박7일간 일정으로 미국 올랜도 시 캐나다 토론토시 방문에 나선 김홍장 당진시장 일행은 첫 일정으로 24일 올랜도시에 있는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칼리지(총장 김홍현)를 방문, 학교 주요시설을 시찰했다. 이어 플로리다 인터내 셔널 칼리치 법률처장인 제시카 김도 참여, 당진 대학생들의 해외인턴사업 참여 방법 영어연수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설명회에서 김 시장과 김홍현 총장은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당진 방문단은 올랜도시에서 개최된 국제기독실업인대회 공식행사에 참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시정 홍보물을 배부하고 투자유치활동을 벌였으며 김 시장은 “국제실업인대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특별강연에서 송산면에 건축 예정인 국제기독실업인 리더십 센터가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시에서는 행정 지원을 돕겠다”며 “2015년 착공 예정인 국제기독실업인 리더십 센터 건립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북미 기독실업인회(회장 솔로몬 김)회원들도 참여, 한국의 수도인 서울과 당진의 거리가 가깝고 당진항과 서해안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국내·외 유망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시장 일행은 26일 캐나다 토론토시로 이동 반시와의 우호친선도시 의향서 체결과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모색 및 당진시 우수 농산물 판촉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