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등 4개 분야 전문가 상담
충주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이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25일 풍물시장에서 처음으로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시는 민관협력에 기초한 복지전달체계의 새로운 시도로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시민을 위한 ‘ONE-STOP’ 복지서비스 실현과 제도 홍보로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날 복지상담실에서는 복지와 보건, 고용, 학대 예방 등 크게 4개 분야로 나눠 전문가 상담이 이뤄졌다.
충주의료원과 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시 일자리지원센터, 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9개 민간기관 실무자 37명은 이날 복지상담실에서 분야별 상담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해소에 앞장섰다.
시는 이날 이동 복지상담실 운영을 위해 각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협조로 사전예약을 접수받았고 당일 현장접수를 병행하며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행복지수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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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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