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참사랑복지재단(김미영 대표이사)은 27일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활동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문화 행사 콘셉트로 92개 기관에서 65개 문화 복지 부스 운영과 함께 당진시 복지 박람회가 복지타운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문화로 즐기는 ‘두배 복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 대한 시상 사회복지 윤리 선언 사회 복지에 대한 이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에게 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복지에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존도 마련 청소년 동아리 댄스공연도 함께 펼쳤다.

특히 야외 행사장에 마련된 행사부스에서 문화를 주제로 하는 박람회 특징을 살려 복지서비스 대상자 별로 다양한 복지 문화 체험존을 운영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복지를 넘어 문화가 될 때 소외계층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도 사라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라며 시가 복지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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