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 Wee센터에서는 지난 26~27일 청양군내 초·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청양군포수련원에서 4명의 멘토와 함께 ‘꿈키움 멘토단 가을캠프’를 운영했다.

‘꿈 키우기! 행복 더하기!’를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갈등과 어려움을 희망과 꿈을 가지고 잘 적응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수련원에서 이틀을 보내며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과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또래관계에서 소통과 협동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스포츠 스태킹과 양말공예 등 자아성취를 위해 마련한 체험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며 인기를 끌었다.

김은자 교육장은“이번 가을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단련은 물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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