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로컬푸드 판매코너’를 입점 확대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갤러리아센터시티점과 이마트 4개점, 롯데마트 2개점, 홈플러스 2개점 등 10개 곳에 ‘로컬푸드 판매코너‘를 확보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코너에서는 시즌별 대표 과일인 천안배, 거봉포도 등을 비롯해 상추, 대파, 오이, 가지 등 10여 가지의 농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농산물의 품목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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